석란(石蘭)의 예술 공간/公 가뢰되
살아가는 방법
석란나리
2010. 3. 31. 20:29
산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
경우의 수를 말하자면 많기도 하겠지만 인연설의 연속과정이 아닐까?.
말하자면 정신의 연속성, 육체의 인연설 등 등...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사고의 유연성과 행동의 창조성이야말로 생의 의미 가치를 더욱 깊고 진지하게 만드는 과정일 듯 싶다.
더욱이 사고가 육체를 지배하는 삶을 이끌어 갈때 인간은 최고의 영장류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육체는 정신과 반대적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육체의 의향에 편중된 생활에 이끌린다면 가난하고, 병들고, 나약한 자로 전락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이다.
우리의 삶은 마치 광야에 서 있듯이 수 많은 삶의 방법이 주변에 산재해 있지만 사고한데로, 볼 수 있는데로 밖에 살지 못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Boundary이다.
방법의 제시라면 광야를 언제라도 바라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애물을 뛰어 넘고, 없애려는데 노력하고, 인간이 체험할 수 있는 최대의 요소를 느끼며, 광야의 자연적 삶을 바탕으로 감성적,배려적,창조적 생활을 하면서 주변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한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