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Burning Flame / Linda Gentille
by 석란나리 2015. 8. 18. 10:25
맑은 사람이 그립다 詩 허용회 눈빛은 샘물같고 가슴이 쪽빛 하늘 같아 사고의 풍향계가 실개천에서 노니는 중태기 같은 사람 맑은 사람을 보면 언제 어디서나 등이라도 치고지고 낙화유수落花流水처럼 순응하고 싶다 맑은 사람과 말을 비비고, 몸을 비비면 몸속에 백열등이 켜진 듯 제육감第六感까지 가득찬다 맑은 사람과 한 공간에 갇히면 그 옛날, 어느 초가을 섬진강을 거슬러 오르던 은어의 수박 향같은 신선함이 어느새 온몸에 묻어있다
Linda Gentille / Burning Flame
[스크랩] 그리움
2016.02.26
전자책 작가 또는 (영상강좌)강사들의 사진
2015.08.18
石蘭 허용회 제 2시집 /'생태계의 속내' 표지화
2015.07.21
石蘭, 허용회 작가 제 2시집 생태계의 속내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