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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관광객, 7~8월 중 3,600여 명 전북 방문 예정

한국사랑N뉴스/Korea Love N 뉴스

by 석란나리 2019. 7.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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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석도 - 군산항 연계 전북여행 상품 인기

등록날짜 [ 2019년07월11일 13시33분 ]

전라북도는 "전북특화여행상품을 연계한 중국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특수목적 여행상품으로 7월~8월 중 3,600여 명의 중국관광객이 군산항을 통해 전북을 찾는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전북관광을 즐기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하는 한-중 청소년 간 문화관광 교류는 7월 10일(수) 중국 학생과 학부모 98명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8회 방문하여 체험과 교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첫날인 10일에는 한지 및 케이팝 체험과 전주한옥마을의 한복체험등 자유여행을 즐기고 다음날인 7월 11일에는 우석대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청소년들과 상호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2014년부터 특수목적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1월~2월에는 중국 산동성 교육여행단 400여 명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성과를 위해 중국 교육 및 문화예술, 홍보관계자 등과 수시 협의하고 중국 우수 여행사 대상 팸투어와 설명회 등을 실시해 왔다.

 

전라북도는 "태권도를 연계한 특수목적 여행 상품인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8월2일~5일)에 중국, 미국 등 약 10개국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한중청소년 행사에도 1천여 명의 국제청년들이 참여하여 문화와 스포츠 교류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김희옥)은 “올해는 군산항을 이용한 체류형 특수목적여행단 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며, “도내 체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용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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