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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도의 다목적 활용방안 모색

한국사랑N뉴스/Korea Love N 뉴스

by 석란나리 2019. 6. 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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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도의 다목적 활용방안 모색

산림 휴양형, 산림 레포츠형 테마 임도 확충

등록날짜 [ 2019년06월05일 12시08분 ]

전북도는 "임산물 운반 등 임도의 산림경영·관리 목적외 산림 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림 휴양, 레포츠 등 다양한 산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임도의 다목적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확대 추진하겠다"고 6. 4일 밝혔다.

 

임도는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산사태 등의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시설일뿐만 아니라 임야에서 생산되는 임목의 생산, 산채류, 버섯류 등 산림 경영에 꼭 필요한 시설로써 “기계장비 투입 시 인력 수집 대비 약 70~8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임도를 활용한 휴양, 치유, 교육과 함께 산악마라톤이나 산악자전거, 산악승마 등의 레저스포츠 동호인들로부터 휴식과 산림 복지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경관이 뛰어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산림 휴양형 테마 임도와 산악자전거, 산악승마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형 테마 임도를 확충할 계획이다”며,“도에서는 시‧군과 협력하여 기존 임도를 기능별 목적에 맞게 구조를 개량하거나, 필요한 경우 기존 임도 간 또는 임도와 도로 간 연결을 위한 순환 임도의 추가 시설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도민의 여가·휴식·건강 및 편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용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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