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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대 꽃 피우다

    2015.02.24 by 석란나리

  • 마라강을 건너는 사람들

    2015.02.24 by 석란나리

  • 땟국, 골동품 경매장에서

    2015.02.24 by 석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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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by 석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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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by 석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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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by 석란나리

  • 힘 있는 자의 전서

    2015.02.24 by 석란나리

삼대 꽃 피우다

삼대(三代)꽃 피우다 석란, 허용회 이름도 몰랐던 들풀들이 만나 그들을 닮은 꽃을 세상 밖으로 밀어 올렸다 태양에 양글어 가고 달밤에 살찐 들꽃은 토실토실한 씨를 만들어 갈바람이 대지 위에 흩뿌려 주었다 (생태계의 질서를 위한 심부름일 게다) 씨가 들풀을 만들고 들풀이 꽃을 만..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55

마라강을 건너는 사람들

마라강을 건너는 사람들 석란, 허용회 홍역처럼 마라강*을 도강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우글거린다 세렝게티의 초지를 꿈꾸며 전철역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식인 악어처럼 달려든 전철이 그들을 집어 삼키고 한강을 건너가고 있다 푸르딩딩한 한 마리 악어처럼, ------------..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54

땟국, 골동품 경매장에서

땟국, 골동품 경매장에서 석란, 허용회 골동품에는 땟국이 젓국처럼 스며있다 나는, 어느 누대 어머니의 땟국이 흠씬 묻은 개다리소반 위에 양푼 한 개와 접시 몇 개를 올려놓고 엄니의 땟국물로 차려진 콩나물무밥을 먹는다 적송을 켜 만든 진열장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골동품들..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53

기억

'기억'이 없으면 아품도 없다 이따금, 존재하는 검으튀튀한 '기억'들 때문에 파랗게 질린 내 영혼은 칠흑같은 심연의 바닥에서 햇빛을 갈구하는 싹 같은 코릿코릿한 장내를 찿아 헤매는 구더기나 파리 같은 노숙자의 원초적인 갈구 같은 반감어린 생의 지령에 통증이 일렁인다 육신이..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52

기수터미널

기수터미널 석란, 허용회 기수터미널을 눈앞에 두고 생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 본다 응-애-하고, 이 생에 떨어뜨렸던 첫 수분이 어느덧, 실개천을 지나 샛강에 이르고 노선을 바꿔 타야 할 기수(汽水)*가 두 팔을 벌리고 있다 생의 인연들로 집착했던 지난날들은 고래심줄 같은 몇 가닥..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50

교접

교접 석란, 허용회 가을빛, 쪽빛 양탄자를 덮고 서해 먼바다의 불잉걸이 교접을 준비하고 있다 수평선을 접어 데칼코마니로 번지는 꽃노을 파리한 생들의 가슴을 덥혔던 불잉걸이 임무 교대를 위한 교접의식 (새파랗고 새붉고 샛노랗고 새하얗고 아리까리했던 낮 역사의 속내를 어느 후..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49

괴목

괴목(槐木) 석란, 허용회 마주치는 길을 가다가 가다가 '고관대작이나 학식 높은 선비가 살았었다'는 마을 어귀에 이르면 노거수, 학자나무가 장승처럼 서 있다 주나라 조정 앞에 서서 승상과 더불어 국사를 논했던 괴목이 조선시대 승문원 앞에 서 있었고 '창덕궁' '함안 영동리' '장수 논..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48

힘 있는 자의 전서

힘 있는 자의 전서 석란, 허용회 역사는 힘 있는 자의 전서였더라 힘은 권력에서 나오고 권력의 명목은 민초들을 팔아 정의라 내세웠더라 백성은, 백성은 있되 나라님은 없었고 나라는, 나라님만 있되 백성은 견마였더라 권력과 돈의 시녀들이 바글 거릴 땐 사기꾼과 도적님들도 버글 거..

석란의 시(詩) 문학/석란의 시 세계 2015. 2.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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